그 사람의 목소리의 음색이 어떤지. 톤이 높은지 낮은지.
항상 궁금하다가도 만나고, 전화할 때면 궁금증이 사라진다.
그리고는 다시 궁금해지기 시작한다.
디카가 일반화되서 그런지 얼굴이 궁금하면 쉽게 사진을 찾아볼 수 있다.
목소리는 그렇지 못한게 못내 아쉽기만 하다.
다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게되면 기억하자는 생각을 미처 못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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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하는 것 보다 잊는 게 어렵다.
- 헤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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